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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청주시, 민간개발 월명공원 조성계획 결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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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자, 다음달 말까지 실시계획인가 신청

뉴시스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0일 충북 청주시청에서 월명공원토지주추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어 2017년 9월 제안수용해 시행하는 민간공원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2019.06.20.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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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흥덕구 봉명동 월명근린공원 조성계획을 결정(변경) 고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월명공원의 도시계획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과 지형도면승인을 고시했다.

시는 전체 면적 26만173㎡ 가운데 유희시설을 제외한 기반·조경·휴양·운동·교양·편익·관리시설 등 공원이용시설 4만4291.87㎡를 줄여 이를 녹지시설로 늘렸다.

1974년 8월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월명공원은 올해 7월1일 자동 실효(일몰)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근린공원)이다.

시는 지난 17일 월명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시행자로 ㈜대성아이앤디를 지정 고시했다.

사업시행자는 다음 달 말까지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월명공원이 실시계획인가를 받으면 시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민간공원 대상 도시공원 8곳 가운데 새적굴·잠두봉·원봉공원에 이어 네 번째 실시계획인가 고시되는 도시공원이다.

사업시행자는 전체 면적 가운데 14만7771.2㎡(비공원시설 4만3382㎡ 포함)를 민간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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