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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북도, 다함께돌봄센터 올해 28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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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다함께 돌봄센터 내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라북도는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다함께돌봄센터를 28곳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12세 이하 아동과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진행, 등·하원 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보건소 등 공공시설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

돌봄과 교육은 경력 단절 보육교사, 은퇴 교원,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노인 등이 맡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2018년 익산시 1곳을 시작으로 현재 13곳이 운영되고 있다.

전북도는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올해 15곳, 2022년까지 총 66곳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숙이 전북도 여성청소년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 소득과 무관하게 아동 돌봄이 가능하고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점차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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