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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오늘 날씨] 설 연휴 첫날 포근…강원·경북 등 눈 또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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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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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4일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강원과 경북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려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이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기온은 평년보다 6~8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강원영동에는 오전 이른시간부터,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은 오전9시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다.

비나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강원산지와 남부내륙에는 안개 등이 껴 가시거리가 짧겠다.

예상 강수량은 각 지역별로 5~10㎜ 수준이다. 예상 적설은 강원 산지가 3~8㎝,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이 1㎝ 내외가 되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을 전망이다.

24일 기온은 평년 수준(아침 -12도~-1도, 낮 0~7도)을 웃돌겠다. 아침 기온은 -5~7도, 낮 기온은 6~14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4도, 대관령 -8도, 강릉 4도, 청주 0도, 대전 0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9도, 대관령 3도, 강릉 7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8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 광주, 전북은 '나쁨'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다만 강원영서와 대구는 오전에 '나쁨'으로 나타나겠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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