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2020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 참석해 앉아 있다. 오른쪽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2020.01.14. dahora8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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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청와대는 23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국가안보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호르무즈 파견 관련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지난 21일 청해부대 파견지역 확대 발표 이후 국제사회의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유관국과의 소통 강화 등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우리 국민과 선박 보호를 작전확대(파견) 명분으로 제시했다.
상임위원들은 남북간 협력 증진을 통한 북미간 비핵화 협상의 진전 견인 등 올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이행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들을 검토했다. 남북 협력 증진으로 북미 비핵화 협상을 촉진하겠다는 새해 정책기조를 재확인했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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