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7마리의 폐사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검출은 전국적으로 95건으로 늘었고 파주에서만 38건이 됐습니다.
이번에 ASF가 확진된 7개체는 모두 민간인 출입 통제선 내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발견 지점 인근에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군과 협력해 수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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