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충남도 여성 농어업인 바우처 지원 연령 만 75세까지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간 17만원 지원…수혜자 2만3천명 늘어 8만5천명 예상

연합뉴스

태안 총각무 수확하는 여성 농업인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지역 여성 농어업인의 문화·복지 생활을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 연령을 만 75세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바우처는 20만원이 담긴 현금카드로 지급된다. 본인이 3만원을 부담하면 충남도가 17만원을 지원한다.

그동안에는 만 20∼72세 여성 농어업인에게만 지급했다

지원 연령을 만 75세까지 늘리면 지난해보다 2만3천여명 많은 8만5천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오는 28일부터 한 달 간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행복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기간 내에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young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