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가좌동 지역전문가 제일(단지내)공인중개사사무소 신나리 대표는 “가재울뉴타운은 서울 서부권에서 가장 큰 뉴타운 중 하나다. 이에 인구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월드컵대교 개통(2021년 예정) ▲강북횡단선 ▲서부선 등 각종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속도 내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사업… 현재 진행 상황은?
△ 가재울8재정비촉진구역 [이미지 = 서울특별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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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뉴타운은 총 9개 구역으로 이뤄졌다. 그중 1구역~4구역은 입주를 완료했으며, 남가좌동에 위치한 5구역(DMC에코자이)은 지난해 12월 말 입주를 시작했다. 6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DMC루센티아는 오는 2월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가좌동 지역전문가 제일(단지내)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5구역과 6구역의 입주가 예정되면서, 인근 상가에 각종 상업 시설이 들어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7∙8∙9구역은 현재 사업 진행이 한창이다. 지난해 11월, 9구역(DMC금호리첸시아)은 견본 주택을 열고 본격 일반 분양을 진행했다. 9구역에 들어서는 ‘DMC금호리첸시아’는 2022년 6월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며, 지상 29층, 5개동, 총 450가구로 조성된다. 한편, 7구역과 북가좌6구역주택재건축은 조합설립추진승인 단계며, 8구역은 지난해 6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상태다.
◆ 남가좌동의 대장주 ‘DMC파크뷰자이’… 조경이 돋보이는 단지
△ DMC파크뷰자이 [이미지 = 네이버 로드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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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뉴타운에 새롭게 입주한 아파트 중 ‘DMC파크뷰자이’는 가장 많은 가구 수를 갖춘 단지다. 총 4300가구 규모를 갖춘 DMC파크뷰자이는 총 5단지로 구성됐으며, 단지별 특장점이 다르다. 그중 DMC파크뷰자이 1단지는 가재울초를 품은 단지로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혁신초로 지정된 가재울초를 찾아오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는 것이 중개업소 측의 설명이다.
특히 DMC파크뷰자이는 단지 내 녹지 공간이 풍부해 눈길을 끈다. 남가좌동 지역전문가 제일(단지내)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DMC파크뷰자이는 단지 내 조경 비율이 무려 38%에 달할 정도로 풍부하며, 아름답기까지 하다”라고 전했다.
2015년 입주한 DMC파크뷰자이는 지상 33층, 총 61개 동, 430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175㎡로 중소형 평형대부터 대형 평형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카페, 도서관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보유한 단지로 입주민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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