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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라산ㆍ오션뷰 함께 누리는 제주도 타운하우스 ‘아우름포레’, 잔여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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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푸른 하늘과 청정한 해수, 아름다운 삼림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에서 제주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심 속의 미세먼지와 공해 속을 떠나, 자연과의 공존하는 삶을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제주도 전세와 제주도 빌라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과 생활의 편의성을 동시에 사로잡은 빌라형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하소로 일대의 유수암리에 자리잡은 빌라 아우름포레도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빌라형 타운하우스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우름포레는 목공 장인이 직접 지은 빌라로 현재 잔여 3세대를 분양 중에 있다. 대형 건설사나 시공사가 공급하는 제주도 빌라와는 달리 아우름포레는 건축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깃든 장인 정신으로 건축을 진행했다. 송만영 아우름포레 대표는 덕수궁 석조전의 복원공사에 참여했고, 대한민국 한옥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의 목공 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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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스템 창호를 사용한 것이 돋보인다. 고급주택에 시공해도 거실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보통인 반면, 빌라 아우름포레에는 욕실을 포함한 모든 창호에 사용했다. 각 방문에 사용된 경첩도 난방효과 뿐 아니라 방음에도 효과적이면서 아이들이 매달려도 문이 쉽게 처지지 않는 나비경첩을 사용하였다. 더하여, 헤펠레 스테인레스 문고리를 사용했다.

또한, 코너비드를 사용하지 않고 고도의 기술과 시간을 들여 타일 작업을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숙련된 타일공이 하루 종일 시공해야 작은 기둥 하나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부부욕실 옷걸이,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넉넉한 수납공간, 숲의 공기를 마시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등 주택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입지 또한 제주시 도심이나 국제영어교육도시, 애월해안도로까지 불과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성도 잡았다.

이렇듯 전원에 살면서 도시의 문화적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는 아우름포레는 약 39평으로 이루어져 있다. 빌라 아우름포레 단지는 한라산과 오션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조용한 숲 속 6천여 평 부지 일부에 자리잡고 있다.

관계자는 “거주하는 분들께 최대한 좋은 공간을 드리기 위한 설계에 힘을 쏟았고, 마감 디테일과 좋은 자재는 집의 가치를 한결 높여즐 것”이라며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층고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투데이/박소영 기자(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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