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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CJ오쇼핑, 간편대용식 도전장…`오하루 오트밀 쉐이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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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 [사진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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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은 식품 자체브랜드(PB)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는 140년 역사의 글로벌 오트(귀리)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협업한 제품으로, 우수 등급의 오트 25%가 함유됐다. 현미·멥쌀·밀·보리·백태·약콩 등 8가지 곡물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설탕 등의 합성 첨가물은 넣지 않아 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용기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보틀 형태로 제작돼 물 또는 우유를 부어 흔들어 마시면 된다. 또 식사를 한 듯한 든든한 느낌을 내기 위해 압착 오트와 아몬드·현미분태를 더했다.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간편하게 건강과 체중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영양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은 오트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간편대용식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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