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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서울글로벌챌린지] 서울 도시문제 `혁신아이디어`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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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서울글로벌챌린지는 서울시가 당면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대학, 연구소 등 글로벌 혁신가들에게 경쟁을 통한 해결 과제 도출을 맡기는 프로그램이다. 2019~2020년에 진행된 첫 번째 주제는 '서울 지하철 내 미세먼지 저감 방안 도출'이다.

종합우승 1개 팀에는 5억원의 상금이, 종합준우승 1개 팀에는 1억원이 상금이 수여된다. 터널, 승강장, 전동차 공간별 우승 기업에는 5000만원이 지급돼 총 5개 팀에 지급되는 상금만 7억5000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9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접수 기간 동안 총 106개의 제품과 솔루션이 접수됐고 현재 10개 기업의 솔루션이 현장평가 대상에 올라가 있다.

평가에는 시민들도 참여한다. 70여 명의 시민평가단이 다음달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시민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평가 전 미리 미세먼지와 관련된 교육도 받는다. 하지만 시민평가단이 아니어도, 2월 6~8일 DDP에서 개최되는 '2020 미세먼지 EXPO' 전시부스에서 10개사의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특별취재팀 = 이덕주 기자(팀장) / 신수현 기자 / 안병준 기자 / 최희석 기자 / 박의명 기자 /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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