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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중기 info] 코멕스산업, 140도까지 가열 가능…밥·불고기 등 요리에 맞춘 밀폐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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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코멕스산업의 `하이킵스 트라이탄 밀폐용기 세트`. [사진 제공 = 코멕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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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주방생활용품 제조기업 코멕스산업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멕스산업은 설을 맞아 홈플러스에서 이달 29일까지 '지금은 렌지타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멕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남은 명절 음식을 데우거나 간단한 조리법으로 근사한 퓨전 요리가 가능한 '지금은 렌지타임' 5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홈플러스 전점에 '지금은 렌지타임' 전용 집기를 설치해 2017년 코멕스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원조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의 유통채널 공략을 강화한다.

'지금은 렌지타임'은 140도까지 사용 가능한 내열 소재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다. 재료의 수분을 유지해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뚜껑을 열지 않고 간단히 스팀홀만 열어 조리할 수 있게 개발된 혁신 제품이다.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다. '에그(340㎖)' '라이스(380㎖)' '수프(800㎖)' '누들(1.2ℓ)' '패밀리(2.6ℓ)' 등 다양한 크기로 구성됐으며 불고기, 갈치조림, 삼계탕 등 한식부터 파스타, 라자냐, 에그 베네딕트, 브라우니까지 '지금은 렌지타임'만의 43가지 전자레인지 요리 레시피북도 제공한다.

2017년 출시된 '지금은 렌지타임'은 1인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가레인지 전용 조리용기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하고 선제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기술력과 디자인, 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9 '글로벌생활명품'에도 선정됐다.

코멕스산업은 앞서 지난 17일 공영홈쇼핑에서 '하이킵스 트라이탄 밀폐용기 세트' 21종을 특별 판매하기도 했다. '하이킵스 트라이탄 밀폐용기 세트' 15종과 원형 디자인으로 냉장·냉동실 도어포켓(door pocket) 정리에 제격인 '데이킵스 도어포켓용기 세트' 6종으로 구성해 판매했다.

'하이킵스'는 트라이탄 소재의 유리알처럼 투명한 밀폐용기로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100도 이상의 내열 온도를 갖춰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해 냉장·냉동실에서 꺼내 뚜껑만 열어 바로 데울 수 있다. '데이킵스'는 냉장고 문에 넣고 사용하기에 유용한 원형 밀폐용기로, 소형(490㎖) 중형(1ℓ) 대형(1.6ℓ)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형 2개를 쌓은 높이와 중형 높이가 같고 소형 3개를 쌓은 높이는 대형과 같은 모듈형으로 설계돼 제품을 여러 개 조합해 쌓아도 높이가 일정해 깔끔하다. 주입구가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넓어서 별도의 세척솔 없이도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어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식재료 보관도 가능하다.

[특별취재팀 = 이덕주 기자(팀장) / 신수현 기자 / 안병준 기자 / 최희석 기자 / 박의명 기자 /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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