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만천하스카이워크·도담삼봉 등 10개소
군에 따르면 단양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라면 개인휴대용단말기의 무선인터넷을 'KOREA FREE WiFi'로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관광지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 △사인암 △소선암 오토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 △온달관광지 △천동ㆍ다리안관광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고수동굴 등 10개소다.
군은 이번 공공 무료와이파이 구축을 위해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1억1300만원은 충북도와 관광공사, KT에서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진용환 주무관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의 인터넷 통신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공 무료와이파이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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