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단양군,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서비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달부터 만천하스카이워크·도담삼봉 등 10개소

[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은 충북 단양군이 관광객의 통신서비스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관광지 공공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단양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라면 개인휴대용단말기의 무선인터넷을 'KOREA FREE WiFi'로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관광지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 △사인암 △소선암 오토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 △온달관광지 △천동ㆍ다리안관광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고수동굴 등 10개소다.

군은 이번 공공 무료와이파이 구축을 위해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1억1300만원은 충북도와 관광공사, KT에서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진용환 주무관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의 인터넷 통신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공 무료와이파이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성균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