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비디오머그는 이 교수의 속마음이 궁금했습니다. 여러 차례 연결을 시도한 끝에 20일 그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이걸 20년 동안 한 거예요. 직장 생활 경력의 전부인데 제 마음이 오죽하겠어요?"
그의 대답에서 많은 회한이 느껴졌습니다. 이 교수는 자신이 왜 사임을 하려고 하는지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했지만 최근 불거진 아주대의료원과의 갈등이 주요 이유인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교수가 비머에 털어놓은 속마음, 지금 공개합니다.
(글·구성 : 장선이, 편집 : 이형근)
장선이 기자(sun@sbs.co.kr)
▶ [뉴스속보] 네팔 안나푸르나 한국인 실종사고
▶ SBS가 고른 뉴스, 네이버에서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