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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전남 나주 외국산 식료품 가게에 불…3시간 반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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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0시 반쯤 전남 나주시 중앙동의 한 외국산 식료품 가게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가게가 문을 닫은 상태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가게 건물이 기와지붕으로 돼 있고 목조 한옥 건물이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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