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매입주택 64호 시세 30~ 50%로 청년층 임대

경기도시공사 전경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시공사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공급물량은 수원·용인·평택·화성시 소재 매입임대 총 64호로 순위에 따라 시세의 30% 또는 50%로 임대한다.

신청대상은 만19세이상 만39세 이하의 무주택자이며 미혼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으로 본인의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사는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입주자를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다.

최초 임대차기간은 2년인데,입주자격이 유지되면 2회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하고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와 주택관리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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