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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는 코딩존, 체험존, 상담존 등의 테마로 구성된다. 코딩존에서는 DJI 로보마스터 S1이 제공하는 각종 코딩 언어 중 하나인 스크래치를 활용해 바닥에 미리 설치된 선을 따라 이동하게 하는 등 코딩 학습 방법을 제공한다.
또 체험존에서는 DJI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프리포올(Free-For-All) 방식의 배틀 경기가 펼쳐진다. 상담존에서는 DJI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교육 담당자 대상 커리큘럼 상담과 교구 및 기자재 관련 담당자 미팅 등이 마련된다.
DJI 로보마스터 S1은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DJI의 첫 지상 로봇으로 지난해 10월 국내에 공개됐다. 한빛드론은 지난 해 말 이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수학적, 과학적, 물리학적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안전한 무독성 갤 비드 또는 적외선을 발사해 점수를 내는 배틀 경기, 증강현실 기반의 레이싱 경기 등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로봇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하드웨어 조립, 로봇 조작 학습, 파이썬 또는 스크래치 언어로 프로그래밍, 멀티 플레이어 배틀 모드 등의 경험도 제공한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교육산업 관계자 및 교사, 교직원,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행사에 미래 e스포츠 및 교육 혁신을 위한 제품으로 DJI 로보마스터 S1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를 주제로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에듀테크(EdTech) 및 교육 콘텐츠, 최신 교육환경 및 시설과 조기·초등, 어학, 평생 및 직업교육 등 교육 전반에 걸쳐 분야별 우수 기업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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