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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합의 서명식 앞두고 미국·일본·EU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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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자료사진>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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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식을 앞두고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의 무역 관리들이 워싱턴D.C.에 모인다.

13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일본 관리의 발언을 인용,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상, 필 호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의 3자 회담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일본·EU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정례적으로 3자 대화를 열고 중국의 비(非)시장주의적인 무역 관행과 보조금 문제를 논의해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USTR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13일 가지야마 경산상을 따로 만났으며 14일엔 과 호건 집행위원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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