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매년 신디케이티드론과 주식자본시장(ECM), 채권자본시장(DCM) 등 IB(투자은행) 주요 비즈니스 부문의 실적을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모두 74건, 130억2900만달러(약 15조원)의 주선 실적을 올려 1위에 선정됐다. 시장 점유율 27.5%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 여의도 IFC몰 리파이낸싱(19억200만달러)을 비롯해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16억8900만달러), CJ헬스케어 인수금융(4억9100만달러), 대성산업가스 인수금융(2억9200만달러), LF오토모티브 인수금융 리파이낸싱(2억4300만달러) 등 다양한 딜(Deal)을 주선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올해도 IB 강자로서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IB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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