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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슈 로봇이 온다

공간 기술업체 라운지랩, GS글로벌과 서비스 로봇 분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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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공간 기술업체 라운지랩이 GS글로벌과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라운지랩(LOUNGE LAB)은 로보틱스,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공간테크 스타트업이다. 작년 6월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정밀 핸드드립 로봇 바리스, 배달 로봇 팡셔틀 등을 활용한 미래형 카페인 라운지엑스를 오픈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반으로 랜드드립 로봇 바리스 2.0을 만들었다. 드립 알고리즘 개선 및 신규 시그니처 추가, 안전 센서 추가, 무선 GUI 인터페이스 도입, 클라우드 연동, 연속 추출 및 고속 추출 모드 추가 등을 개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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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랩은 GS글로벌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식음료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용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자동화 및 무인화 관련 기술 협력, 푸드테크 분야 공동 과제 기획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라운지랩의 황성재 대표는 “빠르게 성장중인 리테일 로봇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GS글로벌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협업 체계도 구축했다”면서 “라운지랩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서비스와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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