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박병석·박범계 국회의원 등 대거 참석
총선승리 다짐하는 민주당 대전시당 |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6일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래 시당위원장과 박병석·박범계 의원, 허태정 시장, 김종천 시의회 의장, 황인호·박용갑·장종태·정용래·박정현 구청장, 총선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조승래 위원장은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21대 국회를 개혁 국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세력을 뚫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보다 더 큰 전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례하는 민주당 대전시당 |
이어 "대전지역 국회의원 의석수 7석 가운데 민주당이 4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의석수를 더 추가해 개혁 국회로 만드는 일을 대전에서부터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박병석 의원은 "대전이 21대 총선의 중심이 돼 돌풍을 일으키자"고 호소했고, 박범계 의원도 "성과와 안정을 강조하고, 질서 있게 경쟁한다면 반드시 압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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