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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교회 첨탑 안전점검 모습.(강북구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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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달 수유동성당 등 관내 종교시설 6곳의 첨탑에 드론을 투입, 안전사항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곳은 관내 첨탑 가운데 접근이 어렵고 추락 등 사고위험이 높은 곳이다. 민관 전문가들이 협력해 드론과 육안으로 점검했다.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은 첨탑의 높이, 손상 위치, 손상 정도, 면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놓치기 쉬운 부분도 고화질 사진을 통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구는 주의가 필요한 시설의 소유자 및 관계자에게 보수·보강 사항을 통보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드론 활용으로 인해 교회 첨탑 안전점검의 업무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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