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5세대 이동통신

삼성전자, 지난해 5G 스마트폰 670만대 팔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갤럭시노트10. [사진제공 = 삼성전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작년 한 해 동안 670만개의 5G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갤럭시A90 5G, 갤럭시폴드 등 5G 스마트폰을 670만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1분기 중 국내에 5G를 지원하는 첫 태블릿 '갤럭시탭S6 5G'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비디오 스트리밍, 클라우드 게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은 "2020년은 삼성전자가 더 많은 단말에 5G를 도입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5G와 함께 그동안 가능하지 않았던 모바일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11월까지 삼성전자는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53.9%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