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 소속 한·일 대학생 100여명이 2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주최한 ‘한일청년대학생 서울평화공동선언’ 기자회견에서 사쿠라이 모토카(23) 일본 측 학생대표가 일본의 잘못된 과거사를 사죄하며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한 뒤 포옹하고 있다. 일본 학생들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직시하고, 일본의 역사적 과오와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한다”고 말했다.
하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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