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AsiaNet] SkyDrive, 최초의 화물 드론 실험 비행 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접근 곤란 장소에서 생산성 향상 도모

AsiaNet 82183

(도쿄 2019년 12월 23일 AsiaNet=연합뉴스) 굴지의 비행 차량 개발업체 SkyDrive Inc.가 중량화물 운송방식에 일대 혁명을 일으키고, 외진 곳에서 장비 수송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되는 화물 드론의 실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개시했다. 첫 번째 작동 실험은 이달(12월) 초 일본 도요타시에서 진행됐다. 그 목적은 외진 곳으로 무거운 장비를 수송함으로써 이 기술을 실험하는 것이다. 이번 달 하순에 추가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신기술 실험은 적재 용량 30kg으로 진행됐다. 이때 높은 안전 기준을 달성하고자 SkyDrive의 세계 선도적인 항공기 개발 기술을 이용했다. 앞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켜 수요에 따라 적재 용량을 50kg 및 80kg으로 늘릴 수 있는 잠재력도 보인다. 또한, 이 화물 드론은 제조업체에서 창고와 역 위로 제품을 수송하는 방식을 바꿀 잠재력도 있다.

후쿠자와 도모히로(Tomohiro Fukuzawa) SkyDrive 대표는 "이 세계 선도적 기술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자사의 화물 드론은 산악 지역에서 최대 20kg의 중량을 안전하게 들어올려 배송을 완료하고, 시간과 돈을 절감시키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고객을 위해 더 무거운 중량도 실험함으로써 이 성공을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라면서 "자사의 목표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오늘 자사는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이정표를 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주의:

SkyDrive는 경사지, 산속 계곡, 고가 도로, 송전탑, 토목/공사 현장, 농경지 등 복잡한 지형에서 무거운 자재를 운반하는 산업에 사용될 화물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이 화물 드론을 사용하면 위험한 작업을 피하고, 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줄이며,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따라서 SkyDrive는 인구 감소로 인한 일본의 노동력 감소와 노동 생산성 문제의 해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물 드론 기술 상세:

이 화물 드론은 경사지, 산속 계곡, 고가 도로 및 철탑 정비 현장 등 접근이 어려운 곳으로 자재를 운송하는 기업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사양:

- 총 길이 1.3m x 총 너비 1.7m x 총 높이 1.0m

- 권장 적재량: 30kg

- 비행 속도: 40km/h

- 비행시간: 15분

- 윈치 기제(착륙 없이 화물 승강 가능)

추가 정보:

https://en-skydrive.amebaownd.com/pages/3450667/drone

이미지: https://kyodonewsprwire.jp/release/201912164791?p=images

영상: https://youtu.be/OdNIJJ1KcWA

SkyDrive Inc. 소개

- 설립일: 2018년 7월

- 사장: 후쿠자와 도모히로(Tomohiro Fukuzawa)

- URL: https://www.skydrive.co.jp/

- 주소:

도쿄 사무실: 도쿄 신주쿠구

도요타 실험장: 아이치현 도요타시 아스케지구

도요타 연구개발(R&D)센터: 아이치현 도요타시 고로모마치 2-1-1 센탄

비행 실험 항구: 아이치현 도요타시 미후네초

비즈니스: SkyDrive는 비행 차량을 개발하고, 미래 이동성의 사회에 일조하고자 항공기/드론/자동차 엔지니어들과 함께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해당 비행 차량의 시범 비행은 2020년 여름으로 예정돼 있으며, 상업 출시는 2023년으로 예정돼 있다. 2020년 봄부터 화물 드론의 사전 판매 주문을 접수할 예정이다.

- 화물 드론 사용에 관한 문의

구도 다츠야(Tatsuya Kudo)

판매(세일즈) 담당

SkyDrive Inc.

이메일: drone[at]skydrive.co.jp

자료 제공: SkyDrive Inc.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