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e스포츠 ‘액션토너먼트’ 본선 27일 개막

네오플(대표 노정환)은 오는 27일부터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의 e스포츠 리그 ‘액션토너먼트 2019 겨울시즌’ 본선을 개막한다.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7일까지 총 6주간 매주 금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상위 여덟 개 팀이 공성전 3밴룰로 토너먼트 대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기존 5인 1팀에서 6인 1팀 체제로 변경하고 경기 마다 교체가 가능한 후보선수를 추가해 전략적인 수 싸움이 가능하도록 설정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24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고 준우승팀에는 1200만원,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900만 테라와 600만 테라를 지급한다.

27일 오후 9시에는 ‘사이퍼즈’의 신규 캐릭터 쇼케이스 ‘트루퍼 쇼’도 스포티비게임즈 트위치 채널로 생중계된다. 정인호, 이성준의 사회로 ‘사이퍼즈’ 개발자와 ‘액션토너먼트’ 선수가 출연해 신규 캐릭터를 최초로 공개하고 스토리영상과 프로모션 영상도 선보인다. 또 개발자가 알려주는 ‘신규 캐릭터 활용법’ 코너에서 플레이 스타일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며 시청자 댓글 이벤트도 열어 각종 선물을 제공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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