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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인니 발리공항서 구조된 아기 오랑우탄, 야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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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이 밀반출하려다 보안 검색 과정서 적발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발리섬 공항에서 러시아로 밀반출되려다 구조된 아기 오랑우탄 '본본'(bon bon)이 야생으로 돌아간다.



17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발리 천연자원보호국은 전날 "아기 오랑우탄을 고향인 수마트라섬의 오랑우탄 보호구역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며 "재활 훈련을 거친 뒤 야생으로 방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