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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사우디 사로잡은 신형 쏘나타, 최고세단 꼽혀…현지판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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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출시한 신형 8세대 쏘나타가 중동 최대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에서 '2020년 베스트 세단'으로 선정됐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는 지난 10일 사우디 지다에서 열린 '제41회 사우디 국제 모터쇼(SIMS)'에서 '2020 세단 부문 최고의 차'로 뽑혔다. 이 상은 사우디 자동차 담당 기자들이 한 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성능, 디자인, 편의, 안전사양을 조사해 투표로 선정한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 9월 사우디에 출시돼 지난달까지 총 4267대가 판매됐다. 구형 쏘나타까지 합하면 올 들어 현재까지 총 1만9563대가 팔려 도요타 캠리에 이어 중형 세단 현지 판매 2위에 올랐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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