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연말 혜택 쏠쏠하게 챙기는 방법

카드사들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는 29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 체크카드로 매주 금·토·일요일을 비롯해 12월 24일과 25일에 △음식점 △주유소·충전소 △백화점 △면세점 △화장품점에서 건당 4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이 캐시백 됩니다. 캐시백 혜택은 1일 1회, 행사 기간 중 최대 10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 31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 체크카드로 출근 시간(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30분)과 퇴근 시간(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30분)에 택시 또는 카페 업종 이용 시 결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심야시간(오후 9시부터 자정)에 택시 또는 카페 업종에서 10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30명 추첨해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BC카드는 △메가박스에서 빨간 날 티켓 구매 시 나쵸 제공(31일) △오스트리아 항공권 9만9000원(29일) △일요일에 5성급 호텔 9900원(29일) △최현석·여경래 쉐프 콜라보 고객 초청 이벤트(22일) △유니온페이 이용 최대 10만원 캐시백(20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신한카드는 오는 25일까지 홈플러스에서 크리스마스 완구를 최대 50% 할인해줍니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상세한 행사 내용은 홈플러스에 문의하면 됩니다.

또 체크카드로 기간 내 목표금액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 목표금액이 200만원 이상 고객에는 24만 포인트, 15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180만 포인트, 1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12만 포인트를 각각 15명씩 추첨할 예정입니다.

장은영 기자 eun02@ajunews.com

장은영 eun0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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