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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제임스 김 암참 회장 연임…2020년 새 이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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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16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2020년 회장단과 이사회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사진)는 연임이 결정됐다. 제프리 존스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도 암참 이사회 회장으로 재신임됐다. 이들은 한국 정부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 경영 환경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투표를 통해 하동진 노스롭그루먼코리아 사장,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 로버트 랭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폴 슬라빈 에스티로더컴퍼니즈코리아 대표이사,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 등이 새로 암참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 김 회장은 "급변하는 시장과 규제 환경에서 양국 기업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조력해야 하는 현시점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는 총 34인 규모 이사회를 선출했고, 이는 최대 규모 이사회라는 점에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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