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신한은 관계회사인 미지엔리조트가 신청한 '횡성 드림마운틴 관광단지 조성계획'의 숙박시설레지던스 A/B동, 가족호텔 약 1000세대)과 위락시설(워터파크)에 대한 건축허가가 완료됐다고 16일 공시했다.
'횡성 드림마운틴 관광단지' 프로젝트는 경기도 양평에서 5분 거리내의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에 위치해있고 2016년 3월 15일 관광단지 지정을 완료했다. 2017년 6월 13일 강원도에서 '횡성 드림마운틴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을 고시 및 공고했고, 사업착수 기한이 2020년 3월 12일까지 승인됐다.
회사 측은 "이로써 '횡성 드림마운틴 관광단지' 의 착공을 위한 인허가절차는 모두 마쳤고, 대체산림자원조성비 약 55억원을 포함한 약 70억원의 각종 세금 및 분담금을 현금납부했으며, 현재 '횡성 드림마운틴 관광단지' 사업의 착수 기한 내에 착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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