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모습.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21회 영화제에 상영할 작품을 내년 1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경쟁부문인 한국경쟁과 한국단편경쟁, 비경쟁부문, 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영화로 나뉜다.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일 이전에 상영된 적이 없는, 올해 1월 이후에 제작된 작품이어야 한다.
지역영화 부문에는 전북에 주소지를 둔 감독이나 전북 지역 대학생이 출품할 수 있으며 전북에서 50% 이상 촬영한 작품도 가능하다.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제 조직위가 선정한 예심위원은 모든 출품작을 평가해 최종 상영 여부를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2020년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상영된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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