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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기아차 신형 K5, 첫 번째 주인공은 '30대 EDM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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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3세대 신형 K5의 첫 번째 인도 고객으로 30대 일렉트로닉 댄스음악(EDM) 작곡가 김동귀(34)씨가 선정됐다.


기아차는 16일 브랜드 체험관 '비트 360(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한응 판매사업부장(상무)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 씨의 3세대 K5 퍼스트 플레이어 선정 기념 행사를 가졌다.


기아차가 첫 선을 보인 '퍼스트 플레이어'는 기존의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기아차 차량의 특성을 잘 담아낸 대표 고객을 의미한다. 기아차는 K5의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 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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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K5’ 퍼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된 김귀동 씨(사진 앞줄 왼쪽) 이한응 판매사업부장(앞줄 오른쪽) 등 기아차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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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공식 출시된 3세대 K5는 강렬하고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확대된 차체와 패스트백 스타일의 역동적인 아름다움,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첨단 신기술을 갖춘 미래형 세단이다.


기아차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 씨가 플레이 인터랙티브(Play Interactive)를 추구하는 '3세대 K5'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기에 퍼스트 플레이어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이전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렬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실내 공간, 그리고 기본으로 적용된 첨단 안전 기술에 매료됐다"면서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다양한 편의사양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고객분들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인 1만6000대를 돌파했다"면서 "혁신적인 K5의 디자인만큼이나 고객분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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