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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지역에 축구장 5.6배 규모의 대규모 은행나무 숲이 조성된다.
정선군은 16일 여량면 '천년의 숲'(은행나무 숲) 조성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서를 보면 은행나무 숲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5억원 들여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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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숲 조감도 |
여량면 유천리 일대 골지천변에 조성되는 은행나무 숲의 규모는 '축구장 넓이'(7천140㎡)의 5.6배인 3만9천여㎡이다.
은행나무 숲에는 산책로, 전망대, 쉼터, 다목적 광장 등이 설치된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사업 대상지에 이미 은행나무 912그루를 심었다"며 "역사, 문화, 자연자원을 연계한 치유의 숲으로 조성해 새로운 관광 핫플레이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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