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에 따르면, 배 사장은 이날 '2020년 영업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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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 현대상선은 사업부문별 영업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특히 내년부터 본격화 되는 IMO2020 환경규제, 2만3000TEU급 초대형선 투입, THE 얼라이언스 본격 활동 등을 집중 논의 할 방침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한 중점 추진 전략, 손익 개선 방안, 항만·운항·운영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며 "신규 선박 투입 및 신규 항로 개설, 영업망 확대 등 시황 변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도 다각도로 수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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