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세서미 스트리트’ 팝업스토어 열어

인기 애니메이션 ‘세서미 스트리트’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테마 공간

[파이낸셜뉴스] 배스킨라빈스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1층 광장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팝업스토어는 가족단위의 방문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애니메이션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를 활용해 꾸려졌다. 만화 속에 등장하는 스쿨버스와 눈 내리는 배경 등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한 것.

1월 5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동그란 초콜릿 쉘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버블스팝’과 ‘스틱바’ 등 다양한 디저트와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 일부가 판매된다. 또한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들을 활용한 기획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겐 캐릭터 얼굴이 그려진 풍선도 함께 제공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지난 9월 ‘세서미 스트리트’ 팝업스토어 첫 오픈 당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색다른 콘셉트로 추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배스킨라빈스만의 콘셉트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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