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57㎏급에 출전한 서수빈 선수와 +78㎏ 엄다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48㎏급 박은이, -63㎏급 공서영 선수도 각각 은메달을, -52㎏급에서는 하주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개인전에서만 5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사상최대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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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은 올 한 해 모두 7개 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통산 21개의 메달과 단체전 역시 7개 대회에 출전해 짜릿한 한 판 승으로 4개 대회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올해 들어 놀라운 기량을 선보인 것은 우수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는 등 꾸준한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향상과 팀워크 증진에 구슬땀을 흘린 결과로 풀이된다. 용인대, 한국체육대학교 등을 찾아 전지훈련을 한 일수가 100일이 넘고, 주말까지 반납하는 열정을 담아 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2019 제주컵 국제 유도대회'에 전국 남녀 초‧중‧고‧대학부‧일반부 등 국내 선수단을 비롯 일본‧중국 등 10개국 95개팀 등 20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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