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홍콩 딤섬 프랜차이즈 '팀호완'이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국내 1호점을 연다.
팀호완은 2009년 홍콩 몽콕에서 20석 규모 작은 가게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51개 지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딤섬 맛집으로 성장했다. 홍콩 미쉐린 가이드 원스타 식당이기도 하다.
팀호완의 시그니처 메뉴는 '차슈바오 번'(Baked BBQ Pork Buns)이다. 바삭한 번에 바비큐포크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그 외에도 새우살을 넣은 하가우, 돼지고기와 해산물을 다져 넣은 샤오마이 등이 대표 메뉴다. 국내 1호점은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한국인 입맛을 고려해 XO차슈 볶음밥, 고추냉이 새우 춘권 등 특별 메뉴도 준비했다.
팀호완코리아 관계자는 "팀호완 국내 1호점 오픈으로 이제 서울에서도 정통 홍콩 딤섬 문화를 즐기실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홍콩 오리지널 딤섬 맛을 유지하고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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