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위치도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산림청에서 공모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지로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산 일대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주민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새로운 산림생명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장수 번암 일대에는 5㏊ 규모의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관리시설, 기반시설 등이 조성된다.
장수는 산림 평균 표고가 600m 정도여서 우수한 고랭지 임산물을 생산하고 차별화한 신품종 개발 공급이 가능해 대상지에 선정됐다.
여기에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장수군 산림조합 양묘장 등 주변 인프라가 뛰어나고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 활동이 가능한 점도 고려됐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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