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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경동나비엔, 3회 연속 러시아 국민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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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브랜드 마크' 영구 활용 권리도 확보

이데일리

경동나비엔 러시아법인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동나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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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경동나비엔이 15일 러시아 국민 브랜드 난방기기 부문에 3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민브랜드 조직위원회와 러시아연방 상공회의소가 주관으로 진행되는 ‘러시아 국민 브랜드’는 러시아 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에 수여하는 브랜드 관련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경동나비엔은 2016년 난방기기 부문이 신설되자마자 최초의 수상자로 등록된 후 3회 연속 국민브랜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3회 연속 수상의 주인공들에게만 주어지는 ‘국민 브랜드 마크’의 영구 활용 권리까지 확보했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에서 벽걸이 보일러 시장을 중심으로 전기보일러, 일반 난방 전용 보일러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소용량 보일러나 온수기를 병렬로 연결해 기존의 중대형보일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선보이며 가정용 시장을 넘어 상업용 시장으로 외연을 넓혔다.

김택현 경동나비엔 러시아 법인장은 “혹한의 추위로 인해 그 어느 나라보다 난방이 중요한 이곳 러시아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행복한 온기를 전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러시아는 물론 CIS 시장으로 무대를 넓혀가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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