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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20일 의정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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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20일 대극장에서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공연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지난 12일부터 우리나라 8개 도시를 순회하고 있으며, 국내 마지막 공연인 21일 서울 공연에 앞서 의정부를 찾는다.

연합뉴스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무대에서는 13세기 아카펠라 최초 음악인 '별은 빛나고'부터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1907년 창단,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교황 비오 12세가 부여한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1971년 첫 내한 이후 정기적으로 방문해 송년 시즌 레퍼토리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8세 이상 관람. 전석 3만∼7만원.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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