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사 곳곳에 경관조명 설치

횡성군, 청사에 경관조명 설치 (횡성=연합뉴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15일 오후 횡성군 청사 곳곳에 하트와 크리스마스트리 모양 등의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불을 밝히고 있다. 2019.12.16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kimyi@yna.co.kr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횡성군 청사 곳곳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불을 밝혔다.

횡성군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갖는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청사 전면 외벽에 각양각색의 빛으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장식을 설치했고, 청사 앞 수목에는 조명을 설치했다.

또 열린 정원과 허가민원과 앞에는 각각 하트와 선물상자 모양의 경관조형물을 함께 전시해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불을 밝히며, 내년 2월 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최정인 세무회계과장은 "청사를 밝히는 조명이 오가는 주민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소외된 곳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며 주민 모두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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