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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제네시스, '2019 프레지던츠컵'에 G70·G80 50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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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호주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서 ‘2019 프레지던츠컵’ 개최

아시아경제

'2019 프레지던츠컵'이 진행되고 있는 호주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 제네시스 G70이 전시돼 있다.(사진=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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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제네시스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9 프레지던츠컵’에 공식 차량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제네시스 G70과 G80 총 50대가 경기 관계자와 각국의 참가 선수들 의전에 사용됐다.


1994년 미국 PGA투어 주도로 설립된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이다. 개최국 대통령이나 총리가 명예의장을 맡는 등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다. 상금이 없는 대신 대회 수익금은 자선 단체에 기부되며, 1994년 첫 대회 이후 현재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약 580억원에 달한다.


2019 프레지던츠컵에는 페덱스컵 포인트 최상위 8명 외 단장 선정 4명이 포함된 미국팀과 한국 골프 간판스타 최경주가 부단장을 맡은 인터내셔널팀(국제골프랭킹 최상위 8명, 단장 선정 4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안병훈, 임성재 프로가 한국대표로 활약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각국 최고의 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의전 차량을 제공했다"며 "향후 다양한 대형 골프대회를 후원하며 럭셔리 브랜드로 인지도를 확장해 나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멜버른 도심 팬존 및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에는 G70, G80 차량이 전시돼 관심을 끌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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