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 다단계판매산업 이미지 제고 위한 캠페인

SRT, 제주항공,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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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직접판매공제조합이 다단계판매산업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자 온·오프라인 캠페인 진행에 나선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다단계판매회사 및 후원방문판매회사로부터 발생하는 소비자피해를 보상 및 예방하고자 2002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인가받아 설립된 소비자피해보상 단체다.

업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산업은 합법적으로 이뤄지는 정당한 유통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피라미드, 유사수신 등 일부 불법적으로 이뤄지는 행위들로 인해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를 해소하고자 직접판매공제조합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0년 2월까지 SRT 객차, 제주항공 기내 등 오프라인을 비롯해 유튜브, SMR,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및 기타 영상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합 측은 "이번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대중에게 다단계판매산업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직접판매공제조합은 판매원을 포함한 소비자 권익제고, 직접판매산업의 자율정화유도와 불법업체에 대한 시장 파수꾼으로서의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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