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인천에 '세서미 스트리트' 팝업스토어 오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SPC 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세서미 스트리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1층 광장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가족 단위의 방문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애니메이션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를 활용하고, 만화 속에 등장하는 스쿨버스와 눈 내리는 배경 등으로 독특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했다. 운영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동그란 초콜릿 쉘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버블스팝'과 '스틱바' 등 배스킨라빈스의 다양한 디저트들과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 일부를 판매한다. 또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들을 활용한 기획 상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캐릭터 얼굴이 그려진 풍선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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