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선착순 전화이벤트 ‘ARS타임’ 진행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티몬은 애플리케이션과 자동응답시스템(ARS)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이벤트 'ARS타임'을 16일 오픈한다.

'ARS타임'은 특정시간에 전화를 걸어 선착순 연결이 되면 티몬의 적립금을 받는 내용이다. 기존 이커머스 기업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방식의 프로모션 형태다. 앱과 통화 연결 서비스를 동시에 활용한 뉴트로(New & Retro)스타일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오후 5시까지 티몬 'ARS타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티몬앱에서 알림설정이 'ON'으로 설정돼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자 중 3000명을 이벤트 대상자로 확정해 앱푸시가 나가게 되며,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당일 오후 6시부터 10분 내에 ARS 전화를 걸면 된다. 선착순 통화 연결에 성공한 당첨자 300명에게는 티몬 적립금 1000원이 자동 발급된다. 적립금은 7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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