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재도약 디딤돌 사업'은 매출하락 및 사업부진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소상공인에게 전문 컨설팅, 간판 제작 등을 지원해 경영안정 및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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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1개 업체는 도·소매업(통신판매)에서 서비스업(댄스에어로빅)으로 재창업 했고 일반음식업 2개 업체는 각각 분식과 한식을 추가했으며 도·소매업 1개 업체는 서비스업(스팀세차), 서비스업 1개 업체는 도소매업(피부화장품판매)을 추가하는 등 업종전환·추가를 완료했다.
특히 북구는 올해 실시한 소상공인 컨설팅 만족도 조사 결과 가장 요구가 많았던 시설개선 분야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개선 종합 컨설팅 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업종전환과 업종추가에 한정하지 않고 경영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까지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내년에도 창업 굿스타터 지원 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 소상공인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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