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올해 1~11월 브라질의 인스턴트 커피(soluble coffee) 대(對)동남아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4.4% 이상 늘어나 지난해 전체 수출분을 넘어섰다.
인스턴트 커피에 사용되는 로부스타 원두가 풍작을 이뤘고 브라질 통화인 헤알화 가치가 하락해 수출이 늘어날 수 있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올해 초 브라질의 로부스타 원두는 베트남산보다 약 5% 저렴했다.
세계 최대 로부스타 원두 생산국인 베트남의 수출량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 감소한 반면, 브라질은 로부스타 원두 세계 1위 수출국으로 올라설 태세라고 블룸버그는 전문가를 인용해 전했다.
|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