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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중혁 3년만의 신작 '내일은 초인간', 밀리의 서재 선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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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김중혁 작가의 3년 만의 장편소설 '내일은 초인간'. (사진 = 밀리의 서재 제공) 2019.12.16.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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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문학계의 팔방미인으로 통하는 소설가 김중혁이 3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 '내일은 초인간'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신작은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에 선출간돼 관심이 모아진다.

밀리의 서재는 김중혁 작가의 신작 소설이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두 번째 한정판 종이책으로 출간된다고 16일 밝혔다.

김중혁 작가의 '내일은 초인간'은 쓸모없어 보이는 초능력을 가진 조금은 모자란 초인간들의 습격 작전을 다룬다.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주면 위험에 처한 다른 존재를 구할 수 있다고 믿는 7명의 '평범한 초인간'들의 이야기다.

이번 책 표지애는 김중혁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이 실렸다. 소설의 내용과도 관련 있는 그림이라 흥미를 높일 수 있다고 밀리의 서재는 전했다.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는 월 1만5900원에 5만권의 전자책을 무제한 이용함과 동시에 국내 최고 작가들의 한정판 신간 종이책을 격월로 먼저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김중학 작가의 '내일은 초인간'은 밀리의 서재 어플리케이션에서 배우 임주환이 읽은 리딩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책의 내용을 30분 정도로 간추린 요약형 오디오북이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팀 팀장은 "김중혁 작가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을 출판사 자이언트북스와 함께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으로 처음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가 도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시도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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