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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티웨이항공, 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서며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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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장애인행복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일자리창출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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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현민 기자 = 티웨이항공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장애인행복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일자리창출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2019년 장애인 우수고용 사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에 2년 연속으로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참가해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구직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담과 질의 응답에 이어 일부 구직자에게 최종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난 2년에 걸쳐 총 16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박람회를 통해 채용했다.

경증과 중증 장애인에게 차별없이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현재 총 23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티웨이항공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고용 확대와 더불어 근무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근로자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왔으며, 시차출퇴근제 실시와 연차 사용 활성화 등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업무에 집중하고 오래 근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또 서울 본사와 대구 사무실까지 장애인 근로자 근무 범위를 확대하며 대구에서도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표창을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장애인 근로자 고용을 더욱 확대하고 근무환경 개선에도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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