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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제주항공, 이달말까지 JJ라운지 이용 고객에 '감귤' 무제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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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주항공은 감귤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 내 JJ라운지에 감귤트리를 설치하고 이용객에게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감귤을 나눠주고 감귤이 들어간 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제공 = 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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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현민 기자 = 제주항공은 제철 과일인 감귤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2탄으로 인천국제공항 내 JJ라운지에서 다양한 감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JJ라운지에 감귤 모양 소품을 활용한 트리를 설치하고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JJ라운지에 감귤 시식코너를 만들어 이용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한다.

더불어 감귤이 들어간 아보카도 드레싱, 감귤 단호박 그라탕, 감귤 젤리 등도 선보인다.

이 이벤트는 제철을 맞은 노지 감귤을 여행자들에게 알리고, 소비를 늘려 제주지역 농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항공은 이에 앞서 지난 2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탑승객들에게 감귤을 나눠주며 ‘귤 한 상자 사오기’를 당부했고, 2020년 1월말까지 제주를 출발하는 국내선 승객에게 감귤 상자(10㎏ 이하)를 무료로 위탁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탑승객에게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제철을 맞은 제주산 노지 감귤이 많이 소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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